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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서비스-뉴스 [바이러스수막염]어린이집·학교 손씻기·실내 자주 청소
2016-08-17 22:59:58
관리자 <> 조회수 345

 

 

바이러스 수막염이란 바이러스에 의해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무균성 뇌수막염을 말한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바이러스 수막염은 바이러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주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된 사람의 침, 콧물, 가래 및 분변에 접촉하거나 이에 오염된 물품을 통해 전염된다.

주요 초기 증상은 발열, 구역, 두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기도 하나, 열, 두통, 구토 증세가 지속되면 이를 완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며 보통 2주 이내에 회복된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가벼운 질환으로 진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의 경우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균성 수막염은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간균, 수박구균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바이러스 수막염과 비슷하지만 증세가 급속도로 악화돼 심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즉시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한다.

2013년 3월부터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됐다. 생후 2개월에서 59개월 유아는 의사와 상의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심사평가원 하상미 상근심사위원은 "바이러스 수막염은 별도의 예방접종이 없어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면서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세정제를 이용해 공용 물품이나 실내를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shoon@newsis.com